비파괴 및 구조진단 연구의 글로벌 성과, 국립창원대의 도약

국립창원대학교는 "비파괴 및 구조진단 연구실"의 학생들이 대만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1st Formosa Conference of Nondestructive Testing (FCNDT 2024)'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세계적 연구실로 주목받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 대회에서 학생들은 우수한 연구능력을 발휘하며 다양한 수상을 하였습니다. 특히, 박사과정의 보리스 학생은 '배관 구조물의 안전성에 영향을 주는 진동 특성을 상쇄할 수 있는 메타구조의 진동 저감 구조 연구'로 논문 발표 경진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영일 학생은 '항공기용 차세대 복합재료의 결함 진단을 위한 위상 배열 초음파 신호 분석의 자동 수행 인공지능 기술'을 제안하여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석사과정의 최용준 학생은 포스터 발표 경진대회에서 '준정적 초음파 특성을 활용한 재료 상태 평가 해석기법 및 모델 개발 연구'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재선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Keynote 강연자로 초청받아 '메타표면 구현을 위한 phononic crystal의 설계, 모델링 및 실험 검증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이 연구는 탄성 초음파의 전파 특성 변화를 활용하여 다기능 메타구조를 설계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많은 연구자의 주목을 받으며 국립창원대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성과는 국립창원대학교의 연구 역량과 글로벌 연구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연구실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원전기업연계 R&D 과제 등 다양한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분야별 연구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국립창원대학교는 앞으로도 연구 지원을 통해 우수한 연구 인재를 육성하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과를 통해 세계적인 연구실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가 연구 프로젝트 및 국제 협력 강화를 통해 더 많은 연구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